
- 내가 훔쳐보기의 마안 소유자도 아닌데 조용히 지켜만 보고 호감을 가지고 있던 블로그 하나가 '또' 문 닫는다. 좋은 사람일 수록 더 많이, 나쁜 사람들이 물어뜯을 타겟이 되고, 좋은 사람은 그것마저도 '좋게' 대응 하려다보니 배터리 닳듯이 마모되다 결국 떠난다. 하아. 2010-02-11 01:00:55
- 뭐 그렇다고 닫는 분께 안된다고 울며불며 매달린대도 바뀌는 것은 없는 일..일상의 위안이 되어주던 그 기간 정말 고마웠다고 인사 올리고 원흉들에게는 욕을 한 바가지 퍼붓고 돌아앉는데, 아쉬움은 정말 어쩔 수 없다. 좋은 것은 언제나 이렇게 모래처럼 손을 빠져나가버린다. 2010-02-11 01:03:32
이 글은 파란바람님의 2010년 2월 1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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